보문산 -> 만인산

08년 8월 9일(토)

약 22 Km( 8시간 30분 정도 산행)

보문식계 산행하자고 몇개월 전부터 8명이 약속했으나

아쉬게도 4명은 이런 저런 사정으로 빠지고  여기 4명이 참석했다

찌는듯한 더위에 볼것도 없는 산행길 그리고 장시간 걸어야만 하는 산행길

 여기 네명의 사람들은 땀뻘뻘 흘리며 그래도 묵묵히 걸었다

 

         보문산 오르기전 옛 케이블카 앞에서(좌로부터 차마고도님  오천억님   동방태산님 그리고 나)

 

            이런 나무계단도 밟아보고

 

 

 

    약수터에서  물도 건네주고 (동방태산님)

 

                 시루봉

 

 

     오도산으로 가야하는데 3.2 Km 가리킨다

 

          시루봉에서 기념사진을

 

            보문산성이 보인다

 

     시루봉에서  멀리 만인산쪽을 향하여

 

     가다가 다시 보문산성을 바라보고

 

 

       묵묵히 걸어간다

 

 

 

    오도산에 오르기 위해

 

      해발 337m가 높아만 보였다

 

     높이도 별것도 아닌게 힘드네 (오천억님 생각)

 

     그냥갈수 없지!

 

     요렇게도 다시 찍어본다

 

 

     멀리 식장산이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이후로 동방태산님은 여기서 축지법을 사용하기로 하고 셋이서 걸었다)

 

 

     보문산 시루봉-만인산 정상까지 18.04 Km을 알려준다

 

     금동 고개

 

     금동고개에서 지도를 살펴본다(차마고도님)

 

 

     만인산까지  ㅇ.1Km 가 오히려 늘었다 10.3Km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소나무끼리 삼각형으로 쇠줄로 연결

 

     탐스런 포도가 갈증도 나는데  나를 유혹한다!

 

    어깨위까지 높은 풀숲도 헤치고

 

    잠시 휴식을

 

    떡갈봉 가기전 높은 봉우리에서

 

     덮지요!

 

 

       가야할 만인산을 바라보면서 (억님)

 

 

    힘들어하는 차마고도님. 더위에 너도나도 힘들다

 

 

 

 

 

          소나무에 이상하게 생긴 모양이 있어서 찰칵

 

      실은 경사가 심한데 별로 인것처럼 보인다

 

 

     먹티고개

 

     차마고도님이 나타난다

 

 

      여유있는 억님

 

    하늘은 푸르고 맑았것만 살랑살랑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한결 좋으련만

 

         보이는 우측 만인산이 가까이

 

    더위에 힘든 고난을 이겨내고 드디어 도착했다

 

    정상의 모습

 

 

 

 

 

 

    

    동방태산님은 정자에서 여유있게 있다가 물과 수박을 줘서 갈증해소를.. 탱큐!

 

    제2주차장쪽으로 하산

 

            차마고도님은 백두대간 타는것보다 더 힘든가 보다

 

    

 

 

 

 

    내려가는 길에 수국같은 꽃이 많이 피어 있다

 

 

 

 

 

      억님 멋쟁이! 뽀샵 안해도 봐줄만 하다

 

 

   함께한 산님들

더위에 고생많이 했습니다

물 부족으로 갈증에 더욱 고생한 차마고도님

다른 모임도 포기하고 참석한 오천억님

힘이들어 끝까지 동행 못하고 중간에 빠졌지만

그래도 우리를 위해 만인산에 미리가 기다려준 동방태산님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