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용추골
2010년 7월 10일
자연성능에서 보면 천왕봉 건너 편
금지구역이라 쉽지않은 산행길이다
말로만 듣던 숫용추길 한번쯤 능선타고 가보고 싶던 곳
산악회 갈곳 마땅치 않던 차에 우연한 기회에 가게 되었다
암용추 골짜기를 지나 능선따라 천왕봉에 오르고 천단을 구경한후
천왕봉에서 능선따라 머리봉등을 거치며 가는길은 계룡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계곡따라 내려간후 숫용추 모습은 오래도록 머물게하고 시원하게 풍덩 하고픈 곳이다
여름철 산행으로도 좋고 가을에도 천왕봉에서 머리봉으로 능선따라 구경해도 좋을듯 싶다
주범:라지님
공범 :숲향기님
공범 보조 :낭만산객님
일반인 : 사공님과 나
들머리 (괴목정)
으름
숲속으로 직진
뒤에서 본 암용추
앞에서 본 암용추.. 李龍 글씨가 뚜렷하다
아래에서 본 암용추 계곡
올라온 길에서 우측으로 go
내려갈때는 천왕봉에서 저 능선타고 간다
자연성능
확실한 주범
길도 없는 나무숲을 헤치고 이런곳을 거처야 천왕봉에 오른다 ( 일명: 라지루트)
라지루트 거친후 철조망 옆으로..
경치좋은곳에 도착
다시 天壇(천단)으로
쌀개봉
산제단에서
山祭壇에 쓰여있는 글 - 안가본 사람은 한번 읽어 보길
천단
오늘에 주범과 공범 ㅋ
더 오를곳이 없을까 ! 이참에 하늘높이 올랐으면..(숲향기님 생각)
천왕봉에 더 머물고 싶은걸까
요런곳을 통과해야만 ...
겁없는 아지매
뒤돌아본 천왕봉
머리봉
올라오는 사공님
서있는 숲향기님은 전엔 겁도 많더니 겁은 설악산에 다 던져 버리고 암봉도 잘탄다
가다가 슬며시 사라진 아우라지님 때문에 이구간은 숫용추 가는길에 서비스임
이 바위 오르기전 우측으로 가야됨
한참 내려와서
숫용추
수심이 깊음
숫용추 저수지
골프장끼고 좌측으로
요긴 천왕봉 오르때 다시 만난 지점 ( 좌측은 절쪽이고 반대편 안보인는 곳은 천왕봉으로)
제석사 절인데 민간인 못 들어오게 함
라지님은 오늘 하루 산행 무사히 잘 마쳤다고 고마워서 절하는것임 ㅎ
제석사
함께한 일행들 때문 싶지않은 산행길 심심치 않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암용추 숫용추도 보고 장시간 산행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