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경남 거창)

2010 년 2월 27일(토)

 밤티재- 감악산- 감악재 - 연수사

 

어디로 갈까

마땅히 갈곳도 없어 찾은 감악산 (해발 951 m )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버스타고 가는도중 안내방송 왈 : 경치 좋단다

기대를 걸고 도착했는데 날씨가 뿌옇다

산에 오르니 멀리 조망은  흐릿하고 경치는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사진몇방 찍고나니 볼것도 없어   무작정 걸어 정상부근에 가까이 가니 때아닌 상고대가 활짝피어 있었다

해발이 높다보니 상고대가 녹지않고 반겨주었다 

꿩대신 닭이런가

마음을 한결 부드럽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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