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2017. 7. 2. 09:01ㆍ산행사진
2017년 7월 1일
촛대봉 오를 무렵부터 잔비가 뿌리더니 촛대봉 부터는 제법 내린다
목표는 대야산 거쳐 중대봉까지 가려 했으나
시야도 흐리고 굵은 빗줄기 때문에 대야산 포기하고 촛대재로 하산이다
촛대재에서 월령대쪽으로 하산하여 삼거리 지나 내려오다 보니
대야산 1.7 Km 이정표가 눈에 띤다
그냥 하산 하기엔 너무 아쉬워 다시 대야산 으로 Go
등산복은 땀과 비로 젖어 있고 등산화도 질퍽 댄다
정상에 오르니 여럿 산객들이 와 있다
정상 부근에서 점심 식사 하고 밀재 방향으로 하산이다
오랜만에 우중 산행
비록 먼 경치는 제대로 못 보았지만 나름대로 재미난 추억으로 남아 있을것 같다
소형 주차장- 촛대봉 - 대야산 -밀재 -용추폭포 - 주차장
용소바위
용이 하늘로 승천하다가 발톱이 바위에 선명하게 찍힌 자국이 남아있다
촛대봉으로
헬기장
야초님
촛대봉 ( 661m)
대야산 (930.7m)
밀재 방향으로
밀재
월령대
맑디 맑은 물위에 어리는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령대
용추